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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여자아이에게 탈모증이 생겼습니다.
아이는 남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슬퍼할 만큼 충분히 성장한 아이였습니다.

자신의 반들반들한 머리가 부끄러워서 싫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감추고 싶었습니다.

아이의 아빠는 딸의 슬픔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딸의 손에 전기이발기를 쥐여주고 
자신의 풍성한 머리를 박박 밀게 했습니다.
아빠의 머리를 깎는 딸은 즐거웠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이 자신과 같아진다는 것이,
그리고 그 행동에 담긴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삭발하는 아빠는 딸에게 끊임없이 말했습니다.
"아빠는 머리카락을 깎는 것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아.
아빠도 너처럼 될 수 있어.
우리 딸의 머리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

딸은 자신을 위한 아빠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픔과 함께하는 아빠의 머리를 안고 
엄지손가락을 척 올려세워 보였습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그와 동일시 하는 것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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